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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다시 시작하는 미라클 모닝(31/21/2021) 하루하루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고 시간들이 지나가고 2021년 한 해가 지나갔다. 몇 년이 지나도 기억나는 즐거움과 슬픔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들이 특별하지 않은 시간들이 잊히며 순식간에 지나갔다. 지나가고.. 지나갔다.. 거기에 대한 아쉬움에 미래의 꿈도 꾸지 못할때도 있다. 이제 나이가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사회 분위기가 그럴까..? 연말에 대한 아쉬움과 설레임도 더 이상 있지가 않네. 그냥 하루하루 매순간을 변함없이 살아갈 뿐이다. 오늘도 마지막이 아닌, 또 하루의 시작일 뿐이니 말이다. 다만 내년에는 매일매일 더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하루들로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모든 것은 끝이 있고, 또한 그 뒤에 새로운 시작도 있다. 더보기
점점 한해가 끝나가고 / 미라클모닝 (30/12/2021) 미라클 모닝 시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벌써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진다. 일찍 자더라도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고 더 자고 싶어 진다. 그래서 나 스스로 생각한 아침 4시 30분 보다는 늦게 일어나지만, 5시 30분 전후로는 일어나 아침 생활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계획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노력은 멈추지 않는다. 올해가 이제 오늘과 내일 남았다. 내일 아침이 올해의 마지막 아침이다. 차이가 없다고 한다면 없는 내일 아침도 일찍이 일어나 깔끔한 시작과 마무리를 하기를 바란다. 오늘 하루도 기대하며~ 더보기
추운 겨울 컨디션 관리가 더 필요하다. 미라클모닝 (29/12/2021) 월요일, 화요일 이어서 포크레인을 불러 땅을 파고 배관을 묻는 작업을 했다. 날씨도 춥다고 하면서도 일이니까 하는 것이었고, 일을 하다 보니 땀도 났었다. 오랜만에 땅파기 작업이어서 그런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틀간 상당히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려웠다. 일찍 일어난다는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 핑계로 쉽게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연말이 얼마 안 남았다. 일찍 하루하루 일어나는 것으로 연말을 마무리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싶다. 다른 사람과 치열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와 더욱 치열해지는 매일이기를 바란다. 더보기
미라클모닝 D.13 (27/12/2021) 이번 주말은 스파이더맨을 보면서 보낸 주말이네. 그 전 스파이더맨들을 집에서 몇 편 보고, 어제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도 극장에서 보았다. 기대만큼 만족스러웠던 스파이더맨에 편안한 주말을 보내고 2021년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해본다. 더보기
어제도 모닝은 했는데.../ 미라클 모닝 D.11 (25/12/2021) 어제 아침에 일어났는데, 일어나고 힘들어 멍 때리며 졸다가 출근을 해버렸다. 일찍 일어만 난다고 미라클모닝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컨디션을 조절하는 게 참 쉽지가 않다. 오늘은 성탄절이라 느긋히 아침을 보내며 늦은 시간 작성을 해본다. 앞으로 오늘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아침 일어나는 시간을 적응해서 눈만 뜨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일어난 시간을 알차게 써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한다면 실컷 자고 일어나는 것이랑 차이가 없지 않은가? 요즘 미라클 모닝 한다고 어제 성탄 전야를 맞이해 집에서 혼영 '터미널'을 오랜만에 다시 보다가 자버렸다. 컨디션 조절 실패의 미라클 모닝으로는 아침과 저녁 모든 시간을 놓쳐버릴 수 있다. 더보기
오늘 컨디션은 괜찮다 / 미라클 모닝 D.9 (23/12/202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내 생활을 더 알차게 바꿔보려고 했지만, 맨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다가 정신 차리다가 반복. 그냥 이렇게까지 해서 일어날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네. 완벽하지는 않지만 별로 힘들지도 않고 괜찮게 아침을 맞이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식빵에다가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는다. 미라클 모닝이 내게 더 습관이 되어 더 편하고 알차게 아침을 시작하기를 기대해본다. 더보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 미라클모닝 D. 8 (22/12/2021) 오늘도 아침도 나를 깨운 것은 알람이 아니라 고양이가 나를 깨워서 일어났다. 얼어나서 고양이 사료를 주고 난로에 불을 붙인 후에, 뭐 먼저 할지 생각을 하다가 오늘 아스날 리그컵 경기가 있다고 해서 일단 틀었다. 아침을 먹으며 잠깐만 보다가 잠을 깨어 평소처럼 하루를 또 준비를 해야지. 더보기
미라클모닝 D. 7(21/12/2021) 어제 일찍 잠을 잤다. 그것이 오늘 일어남에 조금 편할 수 있었다. (그래도 더 자고 싶음) 사실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고 피곤해서 늦게까지 깨어있기는 힘들다. 몸을 생각해야지. 어두워서 일어나기 힘들다는 핑계도 대고 싶지만, 더운 여름이 잠을 푹 자는 것 같지도 않아서 미라클 모닝이 더 힘들었다. 핑계를 대지 말고, 여름에도 무사히 미라클 모닝을 다 하여서 내년 겨울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 때리는 시간으로 계속 있다가 출근을 한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조금 더 늦잠을 자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미라클 모닝을 하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나의 깨어있는 시간을 더 소중히 사용하려고 한다. 완벽할 수 없지만, 그전에 비하자면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