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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 김제동이 들려주는 이야기 나는 김제동이 하는 말들을 참 좋아한다. 가끔씩 들을때면 '참 쓸때없는 말 잘 한다.'라는 느낌도 있을 때도 있다. 나에게 다가오는 김제동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짧게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 같다. 답을 정확히 찍어서 가르쳐주는 것보다 들으면서 내 스스로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말들을 해준다. 이야기를 듣고 내 스스로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면 엉퀴어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나만의 답을 만드는 것 같다. 이 영상을 보며 내 스스로 다시 한 번 '괜찮다'고 얘기해본다. 그리고 내일은 더 괜찮을거야. 더보기
봐주는 것 없이 솔직하고 화끈한 독설 썰전의 시작은 정치에 관련된 것을 이야기한다. 정치를 잘 모르는 나이지만, 그들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으면 지금 정치가 어느 쪽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들의 대화에는 잘못된 것도 두려워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거침없이 비판할 것은 비판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하지만, 정말 거침없이 하는 칭찬과 비판. 정말 거침이 없다보니, 그 말들에 더 큰 진실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진실성이 변하지 않는다면 나는 많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자주 봐야겠다. 더보기
정상을 뛰어넘는 비정상들 비정상회담 그냥 비정상이 아닌 정상을 뛰어넘어 재치있는 생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대화가 넘치는 비정상회담 그래서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