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뭘 먹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집에 예전에 먹다남은 스파게티면과 3분짜장으로 짜장면처럼 해 먹으려고 했다. 스파게티면은 거기에 적혀있는데로 5분을, 그리고 3분짜장으 3분으로 간단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밀양에는 대부분의 중국집에 간짜장을 시키면 달걀프라이를 올려서 준다. 물론 모든 중국집이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 그런 곳도 있었다. 그래서 이왕 집에서 해 먹는 것 달걀을 올려서 먹기로 했다. 개인적인 느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파게티면과 자장면 면은 많이 비슷한 것 같았다. 똑같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한끼를 먹었다. 자장면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저녁을 먹었다. ^^
1. 일단 스파게티면을 적혀있는 시간에 맞춰서 삶아서 그 뒤에 기름에 한 번 살짝 볶았다.
2. 3분 짜장을 끓이는 동안, 볶은 스파게티 면위에 계란프라이를 올려 놓았다.
3. 3분 짜장 다 된 것을 거기에 부었다.
4. 짜장면처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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