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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울산맛집/ sushi'O BLACK CONTAINER 스시 트레인!

울산에 너무나도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늦어서 저녁까지 먹었다. 그 전에 울산에서 갔던 곳은 우리들이 별로 마음이 썩들지 않아서, 이번에는 누나가 제대로 울산에 이런저런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누나는 Sushi'O 를 예전에 부산에서 가본 적이 있다고 하셨다. 부산에서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울산에도 한 번 가보자고 하셨다. 스시 트레인을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스시를 좋아하는 나는 기대를 하며 향하였다.

▲역시 무제한 스시 뷔페답게 가격은 뷔페가격으로 받았다. 하지만, 무제한으로 스시를 즐기는 뷔페치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되었다.

보통 뷔페 같이 점심과 저녁에 나오는 스시종류의 다양함도 가격이 다른 것처럼 다를 거라는 생각이 되었다.

▲▼가게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직원들과 많은 스시들이 계속 돌고 있었다.


▲저기 주방에서 끝임없이 스시를 만들어서 밖으로 보내는 것이겠지? 

▼뷔페 집이기에 스시외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스시를 먹다가 저기에 있는 음식들도 가지고 와서 먹었다.

▼아래에는  내가 스시트레인에서 먹었던 스시들의 사진을 몇 장 찍었던 것이다. 더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어느새 맛있게 먹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다 찍지도 못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먹었던 스시의 접시를 쌓아놓은 사진 한 장을 찍었다. 4명이 가서 저것만 먹은 것이 아니라서 저렇게 접시가 쌓였던 것이 한 번 더 있었다. 하지만, 접시들이 쌓이면 열심히 치워주셔서 모든 접시를 쌓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 하였다.


울산 sushi'O BLACK CONTAINER 는 좋았다. 나를 데리고 가셨던 누나분은 부산과 창원을 가보시고 나를 울산에 데리고 오셨는데, 부산은 괜찮았는데, 창원은 사람이 많아서 대기도 해야하고 부산보다 별로였다고 한다. 나는 두군데 다 가보지 않아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처음 스시 트레인을 와 본 나로써는 울산점은 기대이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스시를 좋아하지만 스시를 쉽게 먹을 수 없는 동네에 살고 있는 나로써는, 이제 앞으로 종종 스시오가 생각날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