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여기저기 풀벌레 소리가 나를 더욱 기분좋게 만든다.
열심히 달린 것 같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가운데에서 더욱 열을 내는 것이 아닌 풀벌레 소리로 잠깐 쉬어간다.
뜨거웠던 머리를 식히며 귀에 들리는 소리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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