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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는 것 없이 솔직하고 화끈한 독설 썰전의 시작은 정치에 관련된 것을 이야기한다. 정치를 잘 모르는 나이지만, 그들의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들으면 지금 정치가 어느 쪽으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들의 대화에는 잘못된 것도 두려워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거침없이 비판할 것은 비판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하지만, 정말 거침없이 하는 칭찬과 비판. 정말 거침이 없다보니, 그 말들에 더 큰 진실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진실성이 변하지 않는다면 나는 많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자주 봐야겠다. 더보기
정상을 뛰어넘는 비정상들 비정상회담 그냥 비정상이 아닌 정상을 뛰어넘어 재치있는 생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의 대화가 넘치는 비정상회담 그래서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다. ^^ 더보기
세계를 감동시킨 태국 광고 나눔으로 정말 큰 보답으로 받는 이야기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베푸는 것일까? 광고를 보고 나니, 그냥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계산적이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혼자 살 수 없고, 우리는 언제나 같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나 혼자만 이 세상에 살아가듯이 살아가고 싶지 않다. 요즘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그리고 이 동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아본다.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는 정말 필요한 오직 하나의 도움일수도 있을 것이다.' 더보기
짦은 영화같은 태국의 감동 광고 잔잔한 음악과 시작하는 광고. 평범한 일상들. 주인공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도와준다. 무언가 대가를 바라고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도와준다. 누군가는 그 도와주는 일을 보며 머리를 흔든다. 쓸데없는 일이라고.. 그래도 그는 거기에 상관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나누는 삶을 산다. 그것으로 크게 무언가가 변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하지만 나중에 가서 변하는 상황들과 나오는 말들이 내 마음에 와닿았고, 도전이 되었고,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What he does receive are emotions.' 'He witnesses happiness.' 'Reaches a deeper understanding.' 'Feels the Love' 'Receives what money can't buy.'.. 더보기
누가 인생을 마라톤이라 그랬나? (리크루팅 회사의 광고) 이 일본광고는 한국과 일본에 잘 어울리는 광고라는 생각이 든다.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은 인생은 마라톤처럼 길게 가는 것이라서 조급하게 여기지말고 멀리 내다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많은 한국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한다. 비교문화가 깊숙히 들어와있는 한국, 일본이다. 나도 내가 모르는 내 스스로와 내 친구들과 비교를 자주 했다. 나보다 앞에 나아가 친구들을 보며 내가 이렇게 있어도 되는 것일까?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제대로 된 방향일까? 사람들은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으로 행복한 인생이라고 답을 내린다. 나의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다. 나의 행복은 내 안에 있는 것이고, 내가 직접 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에 그냥 쫓아다.. 더보기
구글 안경의 패러디 우연하게 유투브에서 페이스북 안경을 보게 되었다. 구글 안경의 소개들을 유투브로 봤을 때 처럼, 페이스북 안경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우리의 삶 속에서 정말 많이많이 가까워진 인터넷과 SNS들. 우리는 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거침없이 받고 거침없이 잊어가고 있다. 구글 안경.. 페이스북 안경.. 과연 저런 것들이 나온다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편리하게 해줄까? 우리는 얼마나 저것들에 지배를 당할 수 있을까? 요즘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의 노예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것이 어느새 너무나도 깊숙이 우리 속에 찾아왔다. 휴대폰이 편리할 줄은 알았지만, 누가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너무나도 편리해진 스마트폰 속에서 그것이랑은 땔 수 없.. 더보기
참.. 바쁘지도 않으면서.. 중요한 것을 안 하는 나. 미국 다녀 온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 이번 여행을 블로그에 정리해야지.. 나의 일상들을 블로그에 정리해야지.. 생각하고 다짐하던때가 언제였던가.. 시작은 했지만, 끝을 못 내고 있는 나의 귀차니즘..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하는데, 집중을 하지 못 하고 헤매이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쓸데없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괜히 여기저기 중요하지 않는 것에 신경쓰면서 내가 하나의 집중을 해서 마칠 수 있는 성과를 결국 끝내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책의 표지에 있는 글귀처럼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을 길러야 할 때이다. 나는 'Step-by-step'이라고 언제나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진정 나 스스로는 그것을 어기고 한 번에 많은 스탭을 가려고 신경을 쓰다가 결국 한.. 더보기
여행길... 인생길... 우리 인생길이 힘겨운 진짜 이유는 그런 잡동사니를 버리지 않고 인생배낭에 꾸역꾸역 구겨 넣은 채 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미련, 후회, 회한, 미움, 증오, 시기 등의 찌꺼기 같은 잡동사니를 버리고 소망, 꿈, 도전, 화해, 사랑, 모험을 담아 자기의 인생배낭을 다시 꾸려야 하지 않겠나. 중에서- 나는 내가 들고다닐 필요가 없는 물건들을 들고 다니는것은 아닐까? 그러고는 무겁다고 화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모든 마음의 무게는 내가 만들었다. 살펴봐야겠지. 정말 쓸 때없는 것 같이 챙겨서 들고가는 것은 아닌지. 내일 여행을 가는 내 짐도 챙기고, 내 마음의 짐도 다시 한 번 잘 정리를 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