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유투브에서 페이스북 안경을 보게 되었다.
구글 안경의 소개들을 유투브로 봤을 때 처럼, 페이스북 안경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우리의 삶 속에서 정말 많이많이 가까워진 인터넷과 SNS들.
우리는 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거침없이 받고 거침없이 잊어가고 있다.
구글 안경.. 페이스북 안경.. 과연 저런 것들이 나온다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편리하게 해줄까?
우리는 얼마나 저것들에 지배를 당할 수 있을까?
요즘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의 노예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것이 어느새 너무나도 깊숙이 우리 속에 찾아왔다.
휴대폰이 편리할 줄은 알았지만, 누가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
너무나도 편리해진 스마트폰 속에서 그것이랑은 땔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갑자기 영화 '백투더 퓨처'가 생각이 난다.
그 영화에서 미래로 가는 편을 보자면, 2015년 미래로 향하는데 그 미래에는 날라다니는 자동차들을 보여주지
스마트폰.. 휴대전화는 보여주지 않는다.
그 1980,1990년 초에는 언젠가는 날라다니는 자동차를 상상을 했지,
손에 자그마한 컴퓨터 스마트 폰을 상상하지 못 하던 시대이다
그 미래인 지금 이 시대에는 날라다니는 자동차는 없지만, 그 대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스마트폰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편리함 속에서 정말 소중한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냥 재밌게 보고 공유하는 '페이스북 안경' 동영상.
하지만, 이렇게 공유하면서 글을 적는데 재미로 보고 넘길 수 있는 이런 동영상에,
나 혼자서 기술의 또 다른 부분을 생각을 해보며 괜히... 깊이 생각해 보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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