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하며. 추억만들며.

나는 모든 추억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래도 그 중에는 잊혀지는 추억도 있고, 잘못된 기억속에 변하는 추억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잘못되거나 잊혀지는 추억이 되더라도 지금 더욱더 추억 남기기를 원한다.
어느 순간 갑자기 힘이 되고 기분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으니.
그 중에는 변하지도 않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추억도 있을테니.
추억이란 그렇게 좋은 것이다.
그래서 이제 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새로운 시작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