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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정리를 시작으로.. (12/12/2021)

올 한 해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매 순간을 살았지만,
일단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한다면 너무나도 어지럽혀져 있는 나의 것들에,
어느것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았었다.
일단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사진 정리, 메일 정리를 시작으로
올 한해의 것들을 정리하며 내년은 더 정돈되어서 바로 행동하며 나아가야겠다.
뒤돌아보면 참 많은 것들을 해왔지만, 더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도 있는 연말의 나날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