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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며 다짐을 해본다. (27/08/2021)

그냥 하루를 살아가면서 블로그에 다짐하며 그냥 하루하루를 적어가고 뒤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블로그를 만들어놓은지도 한참.. 공백기는 엄청 오래되었고..

무언가 거창한 것을 쓰고 싶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쓰려고 하다보니 시작도 못 하고 있던 나날들.

원래는 그냥 하루하루 일기처럼 쓰려고 했던 것인데, 생각했던 것처럼 안 되었네.

그런데 갑자기 오늘 들었던 생각이 그냥 적다보면 내게 필요한 것들과 중요한 것들을 더 알게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스스로 적는것에 만족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번에도 다짐하고 엎어지고 또 다짐하고 엎어졌지만, 오늘은 가볍게 다시 한 번 다짐을 하며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