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 어느새 연말이 더 가까워졌다.
연말이 오면 올수록 모임도 시작되고 바쁘지만 즐겁고 설레임이 있는 시간들이 있다.
날마다 추워질때마다 나는 이 노래를 많이 듣고 흥얼거린다.
내가 중학생 때 많이 들었던 노래.
처음 뉴질랜드에 가서 할 수 있었던 것 없었지만, 챙겨갔던 god 3집을 들으며 동생과 카드놀이를 하며 보내던 시간들도 떠오른다.
그러다 테이프가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앨범에 노래.
이 노래를 들으면 노래처럼, 가사처럼 마음이 따뜻해지고 설레이는 것 같다.
내게 매년 여름이 오면 쿨 노래를 듣는것 처럼.
이번 겨울도 변함없이 god 3집을 들으며 어렸을 때의 설렘임과 겨울의 설레임을 누리는 겨울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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