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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단골 수학여행지 경주에 등산을 가다 (08/06/2013)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다. 그리고 동네마다 다른 특정의 수학여행지가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가 어렸을때는 경상도에서 많이 갔던 수학여행지중 하나로 뽑자면 경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그래서 많은 유적지들이 있는 경주다. 많은 유적지들이 있지만, 그것때문에 이번에 경주를 간 것은 아니었다. 경주에 가볍게 등산을 하러 갔었다. 그 목적지는 경주의 남쪽에 있는 남산. ^^역시 좋은 날씨에 등산은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새롭게 만들어 주었다. 차를 타고 경주의 외각지를 지나는데, 논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정말 마음이 더 뻥 뚫렸다. 드디어 도착한 남산 입구.넓은 남산에 등산로는 많이 나눠져 있었다. 우리는 그 중에 하나의 등산로를 선택해서 등산 시작. ▲산의 입구부터 역시 이곳.. 더보기
해운대 모래축제 (06/06/013) 6월 6일 현충일.이날 다른 갈 곳들이 다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금요일이 되든 이번 주말이 되든 나 혼자서라도 꼭 가보고 싶었던 '해운대 모래축제'를 아는 누나랑 같이 갔다. 해운대 모래축제의 기간은 6월 7일부터 시작해서 6월 10일까지 나흘간 하는 축제였다. 아직 축제의 전날이었지만 공휴일이라서 그런 점도 있겠지만 이제 더운 여름 날씨도 다가와서 사람들이 바닷가에 놀러오는 김에 놀러온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해변가에 쌓아놓은 저 모래에 사람들이 놀고 있었다. 축제가 시작되면 모래 썰매와 모래 보드를 탈 수 있다는 데 그것을 위해서 저렇게 모래를 쌓아두는 것일까? ▲모래축제 겸 시원한 바닷가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었다. 모래 축제보다 시원한 바다가 먼저인 그들이었다.▼모래가 무덤.. 더보기
무안고추축제와 종남산 진달래꽃 나들이 (13/04/2013) 오늘은 밀양무안에서 하는 고추축제에 가 보았다.좋은 날씨와 함께 축제라는 기대감을 가졌다. ^^여러 곳의 축제를 구경 가보았던터라,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면에서 하는 축제라서 그런지 다른 축제의 비하자면 고추 축제는 작은 것 같았다.주말 이틀간만 하는 축제기도 하였다.가서 무엇을 볼 수 있을지 나름 기대하기도 기대하였다. ▲고추 축제라고 돌아다니던 고추를 보았다. 다만, 어떤 한 아이가 다가가서 발로 찼다.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뭐라고 하지도 못 하고 어떻겠니?▼입구에서 바로 차에서 내려서 구경했던 고추축제라서 바깥에도 이렇게 많은 장사들이 있는 줄은 알지 못 했다. ▼축제하는 곳 옆에 있던 사명대사비가 있는 곳이다.나라의 무슨 일이 생기기전에 비석에서 땀이 난다고해서 유명하다. 올해도 땀이 .. 더보기
거제도 당일치기 (09/03/2013) 밀양에서 가까운 여행할만한 곳을 찾다가, 거제도에 당일치기 여행을 해보기로 하였다.누나들이 계획들은 세우시고 나는 그냥 몸만 따라서 가는 여행을 갔다.아직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도 안 올렸으면 일단 그것은 또 나중에 하는 것으로 하고 일단 거제도 당일치기를 먼저 적어서 올려보기로 하였다. 일단 거제도에서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능포항으로 갔다.그곳에서 배를 타서 지심도로 향할 것이기 때문이다.일단 지심도로 가는 배 표를 구입하여 놓고 시간도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을 먹고 섬에 들어가기로 했다.능포항에서 배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하는 있었는데, 누나가 그곳에 있던 전단지를 가지고 오셔서 여기서 점심을 먹자고 하셨다.그곳에서 가까워서 표를 구입하고 가서 점심을 먹었다.그곳에는 점심시간이.. 더보기
제주도여행 넷째날 (26/01/2013)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시작되었다.짐들을 정리하고 숙소에서 마지막 아침을 먹고 출발하였다.처음으로 여행을 출발한 곳은 어제 시간이 애매하여서 들어가지 않았던 세계성문화박물관을 갔다.나쁘지 않는 날씨였다.세계성문화박물관의 위치는 축구장이 있던 곳에 있었다. 안에는 여기저기 성문화들이 그림들과 설명들이 있었다. 찍을만한 것들은 있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 동상에 놓여져 있던 동전들..누가 저 동전들을 놓았을지는 모르지만, 다 각자의 간절함을 가지고 놓았겠지? ㅎㅎ찍을만한 사진은 저것뿐이었던 것 같다.그저 많이 볼만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저 결혼도 아직 안 한 나에게는 한 번 정도는 볼 만 했던 것 같다. 나는 언제 결혼을 할 수 있을런지.. ㅎㅎ세계성문화박물관을 나와서 축구경기장을.. 더보기
제주도여행 셋째날 (25/01/2013) 셋째날도 숙소에서 아침을 먹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지난 이틀간 날씨가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던 날들이었다면, 드디어 셋째날이었던 오늘은 좋은 날씨로 여행을 시작하였다.첫번째 여행장소는 산방산의 산방굴사를 갔다. ^^ 한쪽은 산방산, 반대편은 바닷가 용머리해안. 양쪽이 너무나도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도착한 산방산의 절.산방산에 들어가보면 굴 안에 만들어놓은 산방굴사가 있다고해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다. 입장료는 산방산 쪽에서 바로 용머리해안 쪽이랑 한꺼번의 티켓을 끊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동시에 양쪽을 다 가는 티켓을 구입해서 산방산을 먼저 올라가보았다. 산방산에 올라가도 산쪽으로 눈이 가는 것보단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계속 바닷가 쪽으로 눈이 더욱더 갔다. 정말 지난 이틀을 다 잊.. 더보기
제주도여행 둘째날 (24/01/2013) 아침식사는 숙소에서 이미 먹는것으로 계약을 해놓아서 둘째날 아침식사는 숙소에서 해주는 것으로 먹었다. 아침부터 돼지고기를 구워주시다니~ 이렇게 감사할때가. ^^ 그것을 먹고 출발한 첫번째 목적지는 미로공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도착해서보니 도착한 곳은 우리가 예약한 곳이랑은 또 다른 미로공원이었다. 이왕 여기에 온 김에 나중에 거기를 가서 체험을 해보더라도 일단 이 곳에 돈을 주고 미로공원에 미로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의 미로공원 이름은 제주김녕미로공원이었다. 제주도의 모양을 따서 만든 미로였다. 그리고 외국인이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주도에 들어와서 만든 제일 처음 만든 미로공원이라고 했다.저게 김녕미로의 길이고 지도였다. 입장을 하니 그곳에서 팜플렛을 하나 주었다. 그 팜플.. 더보기
제주도여행 첫날 (23/01/2013) 초등학생 졸업기념으로 여행 왔었던 제주도그리고 커서 다시 찾은 제주도. 1월 23일날가서 1월 26일날 돌아왔던 3박 4일의 여행. ^^많은 부분에서 변하였다.그래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겠지?어릴 때 가봤다가 이제 다 커서 다시 한 번 떠나본다. ^^ 아침에 피곤한 상태로 떠났던 여행이다. ^^피곤해서 모든 것이 힘들고 귀찮게 느껴졌던 여행의 시작이었다.그런데, 제주도에 도착하니 비가 우리를 환영하고 있었다. ㅜㅜ 비온다고 특별히 바뀌지 않았지만, 쌓인 피로함 때문에 더 짜증이 나는 것 같았다. 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하지만, 한림공원에 도착해서 비도 그치고 구경도 하면서 나의 기분 상태는 조금씩 괜찮아지기 시작했다. 8천원의 입장료를 주고 들어간 공원이었다. 그만큼 넓은 공원이었다는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