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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미국여행)단기심카드 도착

주문한 단기심카드가 도착했다. 미국여행에서 단기적으로 사용할 심카드다. 미국 모든 지역에서 잘 되기를 바랄뿐이다. ^^ 아침에 주문을 하고 그날 아침에 미국 통신사를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 전화가 오고, 이틀 뒤에 심카드가 도착을 했다. 상자에 꼼꼼히 포장되어서 집에 도착하였다. 상자안에도 뽁뽁이 속에 넣어서 보내왔다.


무제한 사용이라는 미국 심카드. 15일간 7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이라면 비싸지만, 그만큼 알차게 미국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에는 설명서와 함께 심카드가 들어있었다. 설명서에는 5기가 이상의 용량을 사용하면, 속도가 조금 느려질 수도 있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미국에 가서, 구글맵과 구글뮤직으로 음악을 들으며 다닐려고 했는데, 속도가 얼마나 느려질것인지 걱정이 조금 되기는 되었다.




심카드 개봉박두~ 심카드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심카드가 있어서, 일반 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따로 보내온 심카드 크기의 보조 플라스틱에 꽂아서 사용해야한다. AT&T로 주문하면은 아이폰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이크로 심카드를 기본적으로 보낸다는 이런 뜻이었나보다. 그럼 T-Mobile로 보내달라고 했으면 일반 심카드가 왔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래사진처럼 마이크로 심카드를 빼서, 일반 심카드 껍데기에 넣은 사진이다.


음.. 스티커가 딸려 온 것을 보니까, 심카드를 저렇게 끼워놓는다고 해도 빠질 수도 있으니까, 일반 심카드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심카드 뒤쪽편에 저 스티커를 붙여서 고정을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일단은 저 스티커 하나를 때서 심카드 뒤쪽 편에 적당히 붙여줬다.



내가 미국에서 얼마나 핸드폰을 효율적으로, 또 심카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바램은 정말 내가 저 심카드를 준비해서 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