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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영화 '카운트다운' 보고 드는 생각

"아빠 그런데 아이러니가 뭐야?" (권혁준 / 유민 역)
"아이러니란 예상밖에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 그러니까 천사같은 내 아들이 아빠가 나라는게 아이러니야.." (정재영 / 태건호 역)
"아빠, 오늘 교회 다녀왔어. 아빠는 하나님을 믿어?" (권혁준 / 유민 역) 
"아빠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 근데 너를 생각하면 신이 꼭 있었으면 좋겠어.." (정재영 / 태건호 역)
영화 '카운트다운' 중에서-

가족사랑 그것은 끊기지 않는 사랑이겠지요.
언제나 위에서 주는 사랑이 아래에서 받는 사랑보다 넘치는 그 가족사랑..
언제나 힘들 때 쉼터가 되고, 힘을 주고, 기쁨을 주는 가족.
저는 지금 이 순간도 그 가족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