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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2022 꾸준하기가 참 힘들다..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꾸준하기는 더 어렵다. 내 삶의 변화를 원하면서도 무언가 시작도 안 하고 있고, 시작했더라도 꾸준하지 않아서 매번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답답하고 변화를 간절히 원하여 이 자리에 다시 글을 남기며 다짐해본다. 이제 내일이면 12월이 시작이 된다. 올해의 마지막 한 달. 후회없이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더보기
29.10.2022 날씨가 너무 좋은 토요일. 좋은만큼 아침부터 날씨는 꽤 쌀쌀해졌다. 요즘 일당으로 일하면서 일정하지 않는 스케줄로 늦잠을 자주 자고, 낮잠도 자면서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는 것 같다. 계속 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컨디션 회복이 필요했다. 그래서 쌀쌀한 아침에 억지로 몸을 깨워 아침을 먹고 오늘도 부산으로 기차를 타고 나왔다. 점심으로 에버그린 돈까스를 먹었는데, 옛날 돈까스 먹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다. 좋은 날씨지만, 적당히 쌀쌀한 날씨. 저녁에는 또 어떤 맛있는 것을 먹을지 고민을 해본다. 더보기
26.10.2022 어제는 일을 핑계로 내가 다짐한 일들을 그냥 넘겼다. 일은 잘 마칠 수 있었지만, 내가 계획한 최소한의 일은 마치고 싶다.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안 쓰는 듯이 생각을 해도 누구보다 더 많은 시선을 신경 쓰고 행동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니 생각조차도 블로그에 올리고 있으니 말이다. 내게 지금 필요한 꾸준함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먼저 제대로 바라보았으면 한다. 더보기
24.10.2022 꾸준히 하기가 참 힘들다. 시작이 반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나에게 시작은 나름 쉽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무언가를 다짐하고 계속하기로 했던 것들을 꾸준히 하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시작을 해서 반이 되었다면 나머지 반은 꾸준함으로 마무리가 된다. 정신차리고 스스로 열심히 살기를 바란다. 꾸준히 하여 살아지내는대로가 아닌, 뜻한 방향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더보기
23.10.2022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 가운데에..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주저하며 망설인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은 문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것만 신경 써, 내가 봐야할 것을 보지 않고 나아가는 것도 문제다.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보는 것만 신경을 써서 나아가지 못했다.. 아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고민하며 전혀 나아가지 않았다. 내가 봐야할 것을 똑바로 보고 더 이상 멈춰있지 말고, 치열하게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행동이다. 운전하며 생각한 것에만 그치지 말고 시작이고.. 다시 시작이다. 더보기
일찍 깨우는 아침을 다시 시작한다 (05/07/2022) 덥고 찐득찐득한 날씨가 시작 되었다. 일찍 일어나기로 다짐하였고 쉬고 있는 이튿날을 맞이하였다. 컨디션은 괜찮지만, 앞날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으로는 걱정이 된다면 무언가 노력을 하고 준비를 해야할텐데, 그것조차 헷갈리고 두려워하는 것 같다. 좀 느려도 괜찮다. 그냥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나아가며 더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내게 허락된 새로운 기회와 시간들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자. 더보기
내게 새로운 나아감이 될 것인가? (04/07/2022) 지난 6개월간 공사현장은 많이 줄어서 특별히 밀려서 하는 일은 없었다. 그냥 하루하루 사장님과 나는 버티기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7월 한달, 8월 두달 정도 무급휴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그 뒤에 다시 출근 복귀도 장담할 수는 없다. 회사가 일이 계속하여서 없다면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7월 1일 마지막 출근을 하고난 다음 날 7월 2일에는 오랜만에 '미라클 모닝'. 아침 일찍이 눈이 떠졌다. 7월 1일도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당연히 2일에도 많은 생각에 잠을 일찍이 깰 수 밖에 없었겠지.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에 괜찮다고 스스로 수없이 이야기를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함이 생기고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이 나를 함께하시며 주의 길로 나를 인도하실 것이라 믿기에, 이번 .. 더보기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퍼즐 (02/04/2022) 이번 주 토요일은 늦잠을 잘 수 있었지만, 무언가 만족스러운 주말을 보내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아침 어둡고 조용한 아침에 무엇을 할까 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듀얼브릭을 했다. 4월달 내로는 완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완성이 해서 컵마다 있는 조각들도 정리해야겠다. 주말도 알차게 기분좋게 보내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