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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변하지 않으면 많아도 소용없네 (31/03/2022) 아침에 일어나서 뭐하는지.. 일어나는 것도 의지이지만, 일어나서 무언가 내가 생각했던 것을 하는 것은 더 큰 의지가 필요하다. 일어나서 내가 생각한 것들은 하나도 하지 않고, 그저 유튜브를 보고,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고는 그 뒤에 찾아오는 아쉬움은 더 많은 피곤함과 스트레스가 찾아온다. 치열할 필요는 없지만, 노력은 멈추지 말자. 더보기
늦잠도 괜찮은데.. (26/02/2022) 쉬는 토요일을 얼마나 기다려왔는가?! 그런데 막상 토요일이 되면 적당히 일찍이 깨어서 움직인다. 주일이 끝날 때쯤 되어서야 토요일에 늦잠을 자지 못 한 것을 아쉬워한다. 그래도 반복하고 또 일찍이 일어나 움직이는 토요일. 알차게, 그렇지만 아쉽게 또 주말이 지나가고 있다. 더보기
오랜만에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어게인 1 (26/01/2022) 2주인가? 3주인가? 다시는 도저히 못 할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다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침 일찍 눈 뜨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다시 기분 좋게 아침 일찍이 일어났다. 오랜만에 일찍이 일어나 하나둘씩 아침에 하던 것. 말씀묵상, 공부,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행복한 그것만으로도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확신이 다시 한번 들었다. 작심삼일이라도 다시 시작!! 더보기
작년 한 해 동안 읽은 책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책 보다 더 재미난 것이 많은 세상이다. 더 빨리 정보를 접하고 더 빨리 변화를 꿈꿀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는 시대이다. 더 쉽고 더욱 스마트하게 보일 수 있는 시대인 것도 사실이다. 나도 그것들을 쉽게 접하고 그것들로 편하게 즐겼었고, 지금도 많은 부분 즐기고 빠져도 있다. 그리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더 즐거운 것들이 많다는 핑계로 책은 '맨날 읽어야지'라고 생각만을 했던 것.. 작년엔 그 생각을 조금 바꾸어 한달에 한 권이라도 다시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어떤 책은 빨리 진도가 나아갔지만 어떤 책은 다 읽는 데에 정말 오래 걸렸다. 무언가는 내가 많은 마음이 와 닿았지만, 어떤 책은 읽은 시간에 비하여 내게 남는 것이 적었던 것도 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다 .. 더보기
오늘도 미라클모닝 (14/01/2022) 오늘도 눈을 뜨고 더 잘까 고민을 하였다. 그래도 일어나게 되었고, 휴대폰을 보니 오늘 아스날과 리버풀 리그컵 경기가 있었다. 원래는 계속하여 멍하게 있었겠지만, 축구경기가 새벽에 있는 김에 축구경기를 보며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뒤에는 축구를 뒤로하고 평소에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해 나아간다. 최근에 타임스탬프라는 앱으로 아침 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블로그에 매일 아침에 적는 것도 매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더보기
다시 잘 할 수 있겠지? (13/01/2022) 춥고 해가 안 뜬다는 핑계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나도 힘들었다. 아침에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그렇게 쉽게 움직이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늘 아침은 일단 난로에 불을 붙이며 시작을 해본다. 난로를 보며 더 자고 싶다는 것을 이겨내 본다. 일을 하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가끔씩 좋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내 마음에 희망을 주는 글들 말이다. 그렇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는 생각이 될 뿐이다. 기록해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생각이었을 수 있지만, 단번에 그냥 지나가는 생각이 되는 것보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공부도 시작하고 마음도 다잡아 본다. 더보기
이번 주는 미라클모닝 못했다(12/01/2021) 이번 주는 미라클 모닝을 한번도 못했다. 아침을 먹을 정도로는 일어났지만 말이다. 그러게 미라클 모닝을 외치면서, 그것을 원하면서, 춥다는 핑계로 침대에서 '조금만 더'를 외치며 단 10분이라도 더 자려고 계속 몸부림 친 이번 주이다. 깨었다가 잠시 다시 잤을때는 회사에 엄청 지각까지 하는 악몽도 꿨다. 며칠 잘 쉬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이른 아침 생활을 잡을까 한다. 더보기
미라클모닝 D.24 (07/01/2022) 수요일 저녁에 몸살 기운이 찾아오더니, 어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가기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내가 계획한 만큼은 일찍은 아니더라도 일찍이 일어나 말씀묵상을 하고 아침을 든든히 먹고 출근했다. 일교차도 커서 정말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제 저녁은 컨디션이 괜찮아서 동생들과 저녁을 먹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었다. 그리고 그 중에 한 친구에게 받은 빵을 오늘 아침으로 먹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위치를 물어보고 사러 갈 예정에 있다. 오늘은 좀 더 일찍이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니, 아침 시간은 여유롭고 만족스럽다. (고양이가 깨워서 어쩔 수 없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