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제동이 하는 말들을 참 좋아한다.
가끔씩 들을때면 '참 쓸때없는 말 잘 한다.'라는 느낌도 있을 때도 있다.
나에게 다가오는 김제동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만, 그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짧게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 같다.
답을 정확히 찍어서 가르쳐주는 것보다 들으면서 내 스스로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말들을 해준다.
이야기를 듣고 내 스스로가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면 엉퀴어 있던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나만의 답을 만드는 것 같다.
이 영상을 보며 내 스스로 다시 한 번 '괜찮다'고 얘기해본다.
그리고 내일은 더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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