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inary Days

오늘도 구경 간 아리랑 대축제 (03/05/2013)

Bwooru 2013. 5. 3. 22:47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날씨였다. 더욱더 따뜻함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그래서 다시 구경가게 된 아리랑 대축제. 오늘은 많은 시간을 축제장소에 있었다.

갔던 시간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있기는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도 많은 장사꾼들로 축제의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싸이가 대세기는 대세인가. ㅎㅎ 아이들 장남감 중에서 싸이를 당당하게 볼 수 있었다.

▼한국의 옮기는 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작년에는 볼 수 없었던 놀이기구들 중에 저 놀이기구를 볼 줄은 몰랐다. 보통 놀이공원가야지 있는 저 놀이기구를 축제를 위해 잠시 잠깐 여기에 설치를 하다니?! 그저 놀랍고 놀라웠다. 많은 청년층이 살고 있지 않는 밀양이라서 그런지, 또 시간때가 그래서 그런지 놀이기구는 초등학생들만 타고 있었다. 그래도 초등학생들을 상태로 기구를 돌리며 말씀을 재미나게 하는 놀이기구 아저씨였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서서 조금 구경하고 있었다.


▲음.. 저기에 왔던 초등학생인지 아님 어린이집에서 왔는지 모를 어린아이들이 풍성을 들고 줄지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도대체 저기에 꽂아둔 바람개비는 뭐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린이들이 주위에 많은 편이었다.

▲▼이게 오늘 갔던 것에 핵심이었다. 케밥!!! 이 얼마만에 보는 케밥인가. 뉴질랜드에 있을때는 그렇게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씩은 먹었던 케밥이었는데, 그러지 못 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작년에는 아리랑축제에 없었던 케밥이 이번에는 모습을 들어낸것이다. 아마도 터키분인 듯한 분이 한국말을 사용해서 케밥을 팔고 있었다. 케밥은 저런 야외에서 하는 것과 한국은 다른 고기는 비싼 이유도 있어서 그런지 치킨 밖에 팔지 않았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가서 사먹은 5천원짜리 케밥. 터키 아이스크림도 있었지만, 그것은 안 먹어도 괜찮았고 치킨 케밥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꼈다.


오늘은 축제에 가서 작년에 보지 못 했던 새로운 것들을많이 본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은 또 다른 포인트는 사진은 남기지 않았지만, 우연히 밀양에서 발견한 아시아 마트. 그 조그마한 슈퍼마켓에는 동남아 쪽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다. 그래서 궁금해서 들어가본 그 마켓에는 내가 뉴질랜드에서 가끔씩 먹던 미고랭이 있어서 그 미고랭을 구입했던 것이 오늘의 또 다른 소득이었다. 다만, 배가 불러서 그것을 먹지는 않았지만, 내일은 먹고 말리라~ ㅎㅎ